◆…지난 7일 양산세관에서 열린 '위험물 보세창고 운영인 간담회' 모습.
양산세관(세관장 : 강부신)은 지난 7일 양산지역의 위험물 보세창고 운영인들과 대테러 대비 및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세화물 반출입 및 보관과정에서 테러 의심물품 발견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위험물 관련 국내법규 및 업무처리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해외에서의 무차별적 테러로 인한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테러 대비 태세 확립이 요구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강부신 양산세관장은 "위험물 통관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보세화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대테러 발생 위험과 관련해 세관과 보세구역간의 긴밀한 보고체계 유지 등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