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21일 오전 10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 Conference'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XBRL 글로벌 트렌드, XBRL Data 사용현황, XBRL Data 미래잠재적 활용가치 등을 주제로 열린다.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Eric E. Cohen, PwC U.S)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Miclos 교수, Rutgers Univ.) 등 국내외 회계전문가 발표를 시작으로 XBRL 국내 적용에 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XBRL이 기업 회계문서의 표준으로 확산되면 빅데이터 활용, 분식회계 감시 등 기업 재무정보의 신뢰성이 크게 올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복잡한 기업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성·교환·비교함으로써 기업 비즈니스 리포트 작성에 도움을 주는 기업보고용 표준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