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쉼터요양원에서 거주장애인들과 체육대회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은 지난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에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울세관 봉사활동 동호회 '사랑나눔 봉사단'은 요양원의 거주 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시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보육교사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봉사단은 이 홍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서울세관은 지난 2005년부터 쉼터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거주 장애인 식사도우미, 생활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