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은 지난 22일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광주ㆍ전라ㆍ제주ㆍ대전ㆍ충남지역 세관에 근무하는 YES FTA 차이나센터 직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한-중 FTA 100% 활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발효 이후 증가하는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신청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내부체제를 정비했다.
또 한-중 FTA 미활용 수출기업 발굴 및 현장방문 컨설팅과 FTA 활용 기업들이 관세추징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검증대응을 지원하는 등 아직도 FTA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권역내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하여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