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무배당 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으로 그 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층 고객들도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병에 걸렸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건강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등 이 3가지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보장은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보장은 물론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에 대해서도 받을 수 있다. 3대 질병 진단 시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 납입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도 있다. 질병·상해로 입원할 경우에는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특약을 운영한다.
증가하는 고연령 운전자들을 감안해 교통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손해(벌금, 변호사선임비용, 형사합의금 등), 의료사고, 민사소송, 행정소송 등의 소송비용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5년 또는 10년 단위 자동갱신 형태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애의료비중 70% 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고연령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험가입이 어려워 병원비 등 부담이 크다"며 "매년 증가하는 고연령층에 대한 의료비를 고려하면 경제적, 심적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