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우리은행은 이란중앙은행으로부터 이란사무소 신설을 승인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현지 사무소 개설에 따라 24개국 209개 국내은행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란 현지 사무소측은 이날 이란 2위 은행인 파사르가드와 ▲현지시장 정보공유 ▲현지 또는 진출예정 기업소개 ▲상호 은행연계 금융서비스 제공 ▲인적자원 교류 추진을 내용으로 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글로벌 전문 인력을 파견해 이란시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속하게 사무소 개설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무소를 향후 지점 또는 현지법인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