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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초기 1000일은 신체 성장과 면역시스템, 인지 능력 등 주요 기능이 발달하고 평생 건강의 주춧돌을 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성장잠재력을 이끌어줄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이에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 결핍과 관련된 국내 아동들의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의 사회적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네슬레코리아의 이유식 브랜드 '거버'는 뉴트리션 시스템의 2단계 이유식 '치킨 라이스'와 4단계 이유식 '파스타 픽업스 치킨 당근 라비올리' 등 약 9천개를 영유아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뉴트리션 시스템'은 영유아 성장발달과 영양 섭취에 대한 약 100여년의 오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성장 단계별 영양 가이드 시스템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치킨 라이스'는 6개월 이상, '파스타 픽업스 치킨 당근 라비올리'는 12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유식이다. 두 제품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뉴트리션 니즈에 따라 설계됐으며, 부드러운 형태에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또래의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거버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및 보육 시설에 있는 영유아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