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와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MOU체결 모습.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직무대리 : 최훈 부회장)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중부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두 단체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시행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참석자로는 중부회 최훈·이금주 부회장, 인천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이진선 팀장, 명난영 주사, 현미애 설계사가 참석했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확대하고 인천지역 세무사 사무소에는 고질적인 직원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훈 회장직무대리 부회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위한 선택의 장이 되고 세무사업계에는 인력난을 해결하는 서로 상생하고 윈윈(win-win)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주 부회장은 "세무사 사무실의 니즈(needs)에 맞는 연령대의 교육을 강화와 세무사 사무소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실시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상호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진선 팀장은 "여성 경력단절의 현주소 및 여성인력 사회 취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세무사회에서도 취업과 직접 연계된 실무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