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를 위한 보험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교권침해 관련 상담건수가 매년 10% 이상 증가했다. 학생이 교사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행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교권침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교사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The-K손해보험의 'The-K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으로 교권침해 관련 민사소송 시 변호사 선임비와 인지대, 송달료 등을 지원한다.
The-K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은 지난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The-K손해보험이 야심차게 출시한 교직원 맞춤 보험으로 일상생활 속 질병·상해·배상책임·운전자·노후간병은 물론 교권 침해, 교내·외 사고 등 교직원에게 특화된 특약이 다양하다. 하나의 보험으로 학교 안팎에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특약'과 '업무상 과실·중과실치사상벌금특약'은 최대 20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어 사고에 대한 교사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진단비 특약의 범위를 넓혀 대부분의 시중 보험사가 보장하는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협심증까지 보장하는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뇌졸중보다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진단비, 질병후유장해까지 지원이 가능한 점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기본 플랜은 업무 중 상해·과실치사상벌금·법률비용과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포함하며 보험료는 80세 만기 기준으로 4만원대, 90세 만기 5만원대, 100세 만기 6만원대(40세 남자, 20년 납 기준) 수준이다. 보장범위에 따라 월 1만원대부터 40만원까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