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및 부품 개발은 그 동안 승용 전기차에 촛 점을 맞춰 개발됐다. 1일 사용거리와 화물 운송 등을 보면 소형 상용차가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개발 대상으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노후 상용차는 대기오염 문제를 일으켜 왔는데, 이런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전기 상용차가 먼저 검토 될 만하다.
르노삼성은 현재의 1톤 경유 상용차를 전기차로 대체하기 위해 일충전 주행거리를 250km 이상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경상용 전기자동차 플랫폼 개발 및 부품 국산화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상용차용 전기 배터리 및 관련 부품, 구동 시스템, 전용 부품 등 분야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서 연구 개발 단계부터 전기차 부품산업의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전체 개발기간은 3~4년을 예상하는데, 국산화 개발 완료 후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연구개발에서 양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