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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윤 원장 |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6월 19일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A.T.C 임플란트연수회의 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하는 자리로,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총괄 디렉터를 담당하는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은 "임플란트가 우리나라 80년대 후반부터 본격 시작된 이래 20년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그 중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대한민국 치과계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총 두 개의 파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상윤 원장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오 원장은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짚어보면서 수술의 흐름과 다양한 콘셉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PART Ⅰ에서는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를 주제로 주대원(가야치과병원)ㆍ김신구(하얀치과)ㆍ정찬권(에이블치과)ㆍ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 4인이 각자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해 흥미진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 PART Ⅱ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 서저리 전에는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오상윤 원장과 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세종치과)ㆍ성기원(미소그린치과)ㆍ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h'를 주제로 오상윤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Submerged와 Nonsubmerged 수술법을 알아보고, 증례가 어려운 케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 원장은 "라이브 서저리는 참석자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이용해 초기 고정력을 얻는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 보철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를 초청해 일본 치과계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