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우리 기자단'을 발족했다.
국세청은 20일 SNS기자단 40명과 어린이기자단 20명으로 구성된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을 발족하고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를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세우리는 '세금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의 약자'로,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SNS와 어린이 세금 신문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세청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멘토로 위촉된 손미나 아나운서는 활발한 SNS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살려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전달해 줌으로써 기자단 운영과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