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종소세 신고 기간 납세자 편의 제공 최선

25일 북전주서에 따르면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진안·장수·무주 등 원거리, 산간·오지 납세자를 위해 무주·장계에 현지창구를 운영한다.

또 세무서 출근시 직원 차량 이용을 지양하여 민원인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내방 납세자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전주서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고·신청 할 수 있는 인터넷·모바일·ARS·우편 등을 이용하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사업자등록 신청·휴폐업 신고 및 각종 국세증명원 발급등도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격 민원 서비스제도 (홈택스, 모바일, 민원24, 어디서나 민원처리, 민원우편 등)를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경기불황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최대 9개월)하는 등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북전주세무서 개인납세과 김영규 팀장은 "신고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접수창구, 주차장 및 주변도로가 혼잡해 신고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할 수 있으니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신청 가능한 인터넷·모바일·ARS·우편 등을 적극 이용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