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4월 영업익 358억원…전년 比 88% 올라

조세일보 | 강수지 기자 2016.05.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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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지난 4월 영업이익이 357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90억4000만원 대비 8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968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656억8500만원 대비 6.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49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7억9000보다 95.2% 성장했다.

손해율의 경우 81.9%로 전년 동기 83.9% 대비 2.0%포인트 떨어졌다. 장기보험의 손해율은 82.5%로 전년 동기 84.4%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82.2%로 전년 동기 88.7% 대비 6.5%포인트 하락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노력과 비용 구조 효율화를 통해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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