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 들었다'...장애인시설 철(steel) 정원 조성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직원들이 장애인시설 옥상에 '철 정원'을 만들고 있다. 

포스코가 '철(steel) 들었다' 포스코는 '철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철 정원'을 만들어 주는 등 제철회사의 사회기여는 어떻게 하는 지를 보여줬다.

포스코는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5월 31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철(steel)든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철재 가구를 직접 제작해 복지관에 기부하고, 복지관 옥상에 철로 꾸민 '스틸 가든'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