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세무서(서장 이운창)가 을유년 새해에는 납세자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세정을 펼칠 각오와 함께 세정 혁신의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1박2일간의 신년 직원연찬회를 가졌다.
예산서의 이번 행사는 신임 이운창 서장의 부임에 따라 직원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의 자리마련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적도 반영된 것.
예산세무서는 12일 "지난 주말 예산세무서는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1박2일간의 직원연찬회를 가졌다"며 "연찬회에선 새해 세정혁신의 추진목표인 감동세정 구현을 위한 대화와 토론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
연찬회 개최는 ▲세정혁신주체인 직원의 혁신의지 고양 ▲토론을 통한 학습과 실천 분위기 확산 ▲감동 세정구현을 위한 실천방안과 아이디어수렴 ▲직원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이운창 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
예산서 관계자는 "행사는 '감동세정'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 토론회와 함께 화합의 시간, 스키와 등산의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며 "서장과 직원간에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감동세정 구현 방안을 강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또 7시간에 걸친 덕유산 등반을 통해 인내하고 동료들간 서로를 도왔던 시간은 성취감과 함께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들이 닥쳐도 이를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李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참여와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 같이 납세자를 생각하는 감동세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연찬회가 지난해 예산세무서의 다소 부족했던 납세자 만족도를 올해는 크게 높이고, 서비스기관으로서의 친절한 세무관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자신감을 준 계기가 됐다"고 이 서장은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