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VoD서비스로 일반 영화 VoD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대사 자막과 장면마다 상세한 설명을 해주는 화면 해설 내레이션이 제공된다.
지난 2일 영화진흥위원회 및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 개선과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 저작권 확보와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는 한국영화의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콘텐츠를 제작해 올레tv를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
CJ E&M·콘텐츠 판다·롯데 엔터테인먼트 등과 암살, 명량, 변호인, 연평해전 등 다양한 인기 영화들을 제공하며 매출 3%를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 장애인들의 영화 시청료와 배리어프리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연내 70여 편까지 확대 예정으로 올레tv 영화>테마영화관 메뉴 중 배리어프리 전용관을 통해 유료 결제 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