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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법정기념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
첫 번째 법정기념일인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과계 단체들은 기념식과 홍보캠페인, 진료봉사 등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9일 오전에는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구'를 주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 홍보영상 상영과 구강보건분야 유공자 표창,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에 당선된 아동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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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전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치과계 내ㆍ외빈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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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보건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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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보건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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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보건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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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당선자 시상 |
같은 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료 및 배식 봉사가 이뤄졌다.
15대의 이동치과 유니트체어와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해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진료봉사를 펼쳤으며, 스케일링, 의치 재장착 및 수리 등 간단한 시술을 비롯해 구강검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받은 중랑구 중화동에서 온 82세 박연길 어르신은 "치료해 준 치과의사가 상담과 틀니 조정도 잘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치료해 준 원장님 말대로 조만간 보건소에 방문해 더 치료를 받겠다"고 전했다.
또 치협 최남섭 협회장과 치위협 문경숙 회장, 치기협 김춘길 회장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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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노인복지센터 의료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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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제공 |
외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치과이동진료버스와 체험부스 등이 설치돼 국민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치협은 광화문 광장 옆에 치과이동진료버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치위협은 구강보건교육과 입속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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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이동진료버스에서 무료 치아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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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들 대상으로 맞춤 구강건강관리법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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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웃는 얼굴 캐리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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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구강건강 체험부스에 치과위생사 탈을 쓴 인형도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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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도 함께 한 구석구석 칫솔질 |
또한 치기협은 치아모형 방향제를 직접 제작해 배포했으며, 구보협은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위상차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을 관찰하고, 구취 측정기를 통해 입 속 구취를 측정하는 등 실질적인 구강보건 관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치산협은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건강증진개발원은 양치시설 존을 설치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에 대해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및 전시를 펼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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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 손모형과 아로마를 이용한 방향제 제작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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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속 세균 관찰 및 구취 측정 등 시민들에게 구강보건 관리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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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전국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수상작을 치과계 내ㆍ외빈이 둘러보고 있다. |
청계광장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열어 건치아동 서울시대표 선발대회, 시민대상 구강검진, 구강용품 전시 등 다양한 부스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국 시도단위로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도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이 개최돼 위상차현미경 구강 내 세균 관찰, 연령별 치과상식 O/X 퀴즈, 잇솔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6세 구치 4개가 모두 건강한 45세 이상 성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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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윤정수, 건치아동들과 함께 한 구강보건상식 O/X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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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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