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우영웅 부행장(위 사진 왼쪽)이 14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구현모 KT 부사장과 만나 서민 주거안정 정책의 하나인 뉴스테이 (New Stay=임대주택공급)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임대주택을 위한 사업부지, 사업에 드는 자금조달, 임대주택 개발과 운영업무 등에서 양사의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노후화하거나 이전된 자체 보유 영업점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개발을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KT와 공동으로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이르면 내년부터 임대주택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기업형 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KT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동산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