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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덴탈이 지난 18~19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유아사 나오토 선생의 노리타케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리타케 CZR과 KATANA를 이용한 심미보철 세미나로, 최근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테크니션 중 한 명이며, 일본 도쿄 오오타니 클리닉에서 근무 중인 유아사 나오토 선생을 연자로 초청해 화제를 모았다.
주제는 '노리타케 CZR 인터널 스테인을 최대한 이용해 매우 복잡한 전치부 치아 구조를 재현하는 것'으로, 어려운 케이스이기 때문에 빌드업 과정이 쉽게 진행되도록 연자가 단계별 사진과 레시피를 미리 준비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복잡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하며 연자의 지도에 따라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크랙라인과 투명층이 복잡하게 섞인 케이스를 완성하며 수준 높은 트레인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연자로 활동한 유아사 선생은 "점점 한국 기공사분들의 기술 수준이 올라가는 듯하다"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첫날 코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유아사 선생과 식사 시간을 가지며 직업관, 수련 과정 등 개인적인 질문도 하고 기술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에 대가의 반열에 오른 테크니션의 인생관을 듣는 감동적이고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신구덴탈이 주최한 유아사 선생의 코스 3번을 모두 참가한 한 참석자는 "매번 들을 때마다 깊이 있는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코스이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구덴탈은 완성도 높은 코스를 만들기 위해 한국 공식 노리타케 연자인 최문식 강사가 통역을 맡도록 했으며, 특히 장소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해 답답한 기공 실습실에서 벗어나 1박 2일간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신구덴탈 관계자는 "이번 유아사 선생 코스가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의 성원과 기대가 높았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세미나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