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대 LED 강화유리 PC 케이스 등장

앱코, 오로라 RGB튜닝 LED 강화유리 PC 케이스 출시
 

앱코(대표 이태화)가 8만원대의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PC 케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 케이스의 3면 모두 강화유리를 사용한 미들타워 케이스다.  3면의 스모크 타입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 광원 튜닝의 화려함을 만끽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아크릴 재질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균일한 투광성과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앱코측은 4T 두께의 강화유리를 사용해 긁힘 방지는 물론 외부충격에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3면에 강화유리를 두른 오로라 케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R.G.B 컬러 조합을 통해 7가지  색상의 광원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광원 컨트롤 시스템이다. 앱코가 자랑하는 다발광점 LED 쿨러인 토네이도 쿨러, 특히 RGB 색상 조절이 가능한 120mm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전면(3개)과 후면(1개)까지 기본적으로 4개가 제공된다.

제품 전면 섀시에 디자인된 벌집무늬 패턴 흡기홀은 이러한 발광효과를 더욱 신비롭게 연출하게 된다.
 
앱코는 쿨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전면 강화유리 부착부에 별도의 홀더를 덧대어 외부의 공기가 흡기 될 수 있는 틈을 마련했다. 이 홀더를 통해 만들어진 강화유리와 섀시 사이의 흡기 벤트를 통해 전면 3개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충분한 흡기를 제공하고, 기본 탑재된 상단의 120mm 쿨러 1개와 후면의 배기를 위한 토네이도 RGB 쿨러 1개와 공조하여 쾌적한 쿨링 환경을 조성한다.

195(w)*430(d)*445(h)의 사이즈의 섀시에는 최대 162mm 높이의 CPU쿨러와 최대 380mm 길이의 VGA를 장착할 수 있고 HDD 3개와 SSD 4개 혼합 5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대 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