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본사. (사진제공 삼천리)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대표이사 : 이찬의)의 남다른 이웃사랑 행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클린데이(Clean Day)', 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팀들의 '자원봉사활동'이 그것이다.
'클린데이(Clean Day)'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한 청소 개념에서 한발 나아가 풍요로운 자연환경의 보존과 지역사회 친환경문화 조성을 통해 거시적 의미의 'Clean'을 구현하고자 하는 클린데이는 삼천리 임직원뿐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있는 활동으로 성장했다는게 삼천리 측의 설명이다.
◆…클린데이 봉사활동 중인 삼천리 임직원들. (사진제공 삼천리)
삼천리는 지난 2005년 클린데이를 시작한 이래 현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 오산시 독산성, 시흥시 시화방조제 등지에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04년부터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가스렌지, 연도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의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여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전 임직원이 봉사팀을 꾸려 무료급식, 고아원∙양로원 방문, 장애아동 야외체험활동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아동∙청소년 양육시설을 찾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매년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지에서 실시하는 해외봉사까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삼천리 투게더 오픈. (사진제공 삼천리)
한편 삼천리는 지난 2014년 12월 삼천리 스포츠단을 창단해 홍란, 배선우, 윤선정, 박지연, 최이진 등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들을 영입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삼천리 Together Open' 및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를 개최해오는 등 장차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지난 1955년 연탄사업으로 시작한 뒤 1980년대 도시가스사업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며 제 2의 도약을 이룬 기업"이라며 "'창업 이래 연속 흑자', '상장 이후 연속배당' 등 튼튼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해 도시가스 외에도 발전 및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으며, 금융, 생활문화 등 비 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해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