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A생명 제공
이 상품은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갱신형)'으로 일반암과 소액암, 고액암(선택특약 가입 시)에 대해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국내 70대 인구 300만명 중 암보험 가입자는 22만여명으로 가입률은 7.5%에 불과하다. 건강한 고령자의 경우 암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료가 할증된 유병자형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고령의 암 환자 대부분은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IA생명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착안해 대표적 보험 사각지대인 고령자에 대한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장점은 유병자형 상품과 달리 보험료 할증 없이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1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일반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최대 5000만원, 유방암과 대장암은 최대 2000만원, 전립선암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는 주계약 500구좌를 가입했을 경우 해당된다.
아울러 피보험자는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암진단금을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어 치료비와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암 보장 개시일 91일부터 보장되며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2년 미만일 경우에는 50%만 지급된다.
의무 부가특약인 '(무)원스톱 100세 소액암 특약(갱신형)'은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을 진단받았을 때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선택특약 I인 '(무)원스톱 100세 고액암 특약(갱신형)'은 뇌암, 백혈병, 림프종, 뼈와 관절연골의 암 등 고액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 상품은 보험 소비자가 최대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미처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령의 소비자들도 암치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