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은 지난 6일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제2차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출입업체 및 보세창고 운영인, 관세사들이 참여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세관(세관장 강부신)은 지난 6일 수출입업체, 보세창고 운영인 및 관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제2차 관세행정협외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양산세관의 주요업무현황 및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규제개혁 및 산·학·관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FTA 인증수출자제도 수혜범위를 중소·영세업체로 확대하기 위한 '인증수출자 양산 Four 100 프로젝트' 시행과 수입부가세 납부유예제도 안내 및 월별 납부업체 한도증액을 통한 자금유동성 강화 등 세관차원의 기업 지원활동을 설명했다.
'인증수출자양산 Four 100 프로젝트'란 미인증 수출업체 100개 발굴, C/O 신청시 100% 발급지원, 컨설팅 요청시 100% 방문, 컨설팅 만족도 100% 달성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양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영세기업의 FTA 활용범위 확대를 위한 밀착지원 및 환급·담보 관련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