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의 편집장이자 정확한 기술 정보 유출로 명성이 높은 스티브 헤머스토퍼(Steve Hemmerstoffer, @OnLeaks)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stagueve)을 통해 갤럭시 노트7 프로토 타입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시제품인 까닭에 제품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 구동하는 화면이 촬영된 점에 미뤄 공개를 전재로 개발된 수준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 노트5와 비슷해 보인다. 다만 모서리 부분의 각이 보다 직각에 가깝고 전면 상단의 센서의 개수가 최근 유출된 사질들에 비해 훨씬 많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최근 유출된 사진들의 경우 통화용 스피커 우측에 전면 카메라 렌즈와 근접센서, 그리고 좌측에 홍채스캐너 등 3개 정도만 눈에 띈다.
반면 프로토 타입이라고 주장하는 기기의 경우 우측에 카메라와 근접센서가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좌측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4개의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