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업계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견건설사다. 현재 전국에 진행 중인 주택조합만 60여개 단지며 지난해 28개 단지, 2만5천여세대를 공급했다. 올해도 24개 단지 착공을 목표로 세운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주택조합이 문제시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조합원 모집기간이 길어지거나 토지확보가 어려워 사업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업지들을 보면 시공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반면 서희건설은 토지확보와 예상분양 가구수의 80% 이상 조합원을 모집된 후 착공에 들어가기 때문에 추진하는 단지마다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실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한국기업평판에서 발표한 '국내아파트 6월 브랜드조사'에서 8위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한국거래소가 밝힌 공시우수법인 10개 상장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아파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2013년 이후 3년 연속 주거문화대상을 받았다.
서희건설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강원도 원주시 원동 나래구역에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원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원동은 원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특히 이 단지는 도심의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원동안에서도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로데오거리, 롯데마트, AK플라자, 하나로마트, 중앙시장, 자유시장, 원주민속풍물시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하며 남산, 원주천, 종합운동장 등으로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좋다. 원주역, 원주고속ㆍ시외버스 터미널을 비롯해 원주전지역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강릉간 KTX서원주역,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등이 개통하고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도 연장할 예정이라 향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원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는 이 단지는 전용 39~114㎡ 총 1,00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45가구, △59㎡ 149가구, △69㎡ 52가구, △84㎡ 677가구, △100㎡ 40가구, △114㎡ 4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를 눈여겨 볼 만 하다.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지상주차장의 공간은 공원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패밀리가든, 솔향기마당 등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도 잘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지압로, 배드민턴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3.3㎡당 600만원대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으로 극심한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원주 원동나래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강원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중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조합원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