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은 자전거, 헬멧 등에 장착해 별도 조작 없이 주변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초소형 캠코더로 서핑·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 중심에서 여행이나 일상생활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LTE 통신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한 LG 액션캠을 출시한다. 초소형 디자인에 UHD급 화질은 물론 손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1230만 화소의 150도 광각 렌즈를 탑재해 넓은 풍경을 한 화면에 담아낼 수 있으며 약 3시간 연속 촬영(풀HD화질 기준)이 가능하고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고객이 촬영한 영상을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송출할 때 필요한 데이터와 전용 클라우드 공간 100GB를 제공하는 액션캠 데이터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액션캠 데이터S와 16GB를 제공하는 액션캠 데이터M으로 요금은 각각 1만5000원과 2만2500원에 16GB이다.
더불어 액션 캠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편집·저장할 수 있는 T뷰 라이브 앱도 출시한다.
손쉬운 동영상 편집과 공유를 위해 영상의 속도를 2배~32배로 조절하는 타임워프(Time Warp) 기능을 비롯, 애니메이션·콜라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전용 클라우드 공간 이용도 가능하다.
T뷰 라이브 앱에서는 한 번의 설정으로 아프리카TV·유튜브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