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NowhereElse)의 편집장이자 정확한 IT기기 정보 유출로 명성이 높은 스티브 해머스토퍼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stagueve)을 통해 갤럭시 노트7의 바탕화면과 함께 전면 사진을 공개했다.
바탕화면은 공개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에 새겨진 것과 동일한 형태의 S펜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숫자 '7' 모양을 하고 있다.
이보다 몇 시간 앞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7의 전면 사진 역시 이미 유출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화면에 시간과 요일 등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 점에 미뤄 구동중인 실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상단 통화용 스피커 우측에 카메라 렌즈와 용도를 확인할 수 없는 센서가 배치돼 있고 좌측 역시 센서와 카메라로 보이는 부품들이 보이고 있다. 좌측의 카메라 렌즈처럼 보이는 부품은 홍채인식 스캐너로 추정된다.
소문에 의하면 홍채인식 스캐너는 카메라 형태로 37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로 스크린에 나타나는 두 개의 원을 통해 잠금 해제는 물론 파일, 앱, 폴더, 문서 잠금 기능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에 유출된 모델의 색상 또한 블랙오닉스로 지난 13일 중국 웨이보 계정 23NoRi가 공개한 것과 동일한 색상이다. 지금까지 유출된 갤럭시 노트7 색상은 블랙오닉스, 실버 티타늄,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사진: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