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사진: MBN>
수도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도 여주,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 등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하남과 의왕 33도, 서울과 이천, 여주 등 3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동시에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