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해외송금 3분내 도착"으로 외국은행 상받아

조세일보 | 윤진식 기자 2016.07.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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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ank of New York Mellon' (한국대표 김윤수· 사진왼쪽)의 '외화송금 자동처리 (STP)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박석모 부행장(오른쪽)이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외화송금 자동처리(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해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불린다.

STP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과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STP로 처리된 송금은 빠르면 3분 이내 수취인에게 도착한다.

농협은행은 현재 휴가와 여름방학 시즌에 환전·해외송금 시 최대 7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해외송금 3분내 도착"으로 외국은행 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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