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제공
KDB생명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2개 연맹과 공무원노조 총연맹 사무소에서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개 연맹은 전국광역시도 공무원노조연맹과 전국시군구 공무원노조연맹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DB생명이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연금상품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 ▲연금개시 전·후 보장으로 연금을 두 배 지급하는 '(무)KDB다이렉트 더 플러스+ 연금보험' 2종이다.
KDB생명은 "공노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전용 연금상품(007연금-公共70세부터)은 설계사 수수료, 점포 운영비와 같은 영업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돼 있지 않은 인터넷 전용상품으로 개발돼 일반보험에 비해 높은 연금수령액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가입자에 대한 할인혜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했으며 연금개시 전 보장은 물론 연금개시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발병 시 80세까지 연금수령액을 2배로 지급한다. 이후 사망 시까지 종신토록 연금지급을 보장한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공무원들이 2종의 공무원 전용 연금 상품을 통해 연금 수령액에 대한 불안 해소와 은퇴 후 노년기 발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