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를 한 달여 앞둔 애플의 아이폰7에 대한 정보와 실물 사진의 유출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아이폰6S와 비교한 사진이 등장했다.
중국 포털 바이두(百度)의 마이크로 블로거 후안빙난(患病男)은 1일, 아이폰7과 전작 아이폰6S의 외형 디자인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기 위해 두 제품을 비교,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실내가 아닌 야외의 다양한 배경화면에서 촬영됐으며 주요 부분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이 변경된 부분만을 비교, 촬영했다.
먼저 기기 하단을 비교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폰 잭이 배치돼 있던 부분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배치하기 위한 스피커 그릴이 있으며 라이트닝 포트의 형태도 상하 방향구분이 없는 C타입 USB가 장착됐다.
후면 카메라의 구경(렌즈 크기)도 전작에 비해 크게 확대된 모습이고 좌측 상단 모서리 부분으로 이동됐다. 특히 안테나선의 배치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