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미성숙한 발언 사과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까칠한 댓글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연수의 성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몰에서는 tvN 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당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영은 하연수의 반전매력에 대해 "잘 먹고 가식이 없다. 또 귀엽고 매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민영은 이어 "여배우들이 앞과 뒤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지 않고 털털한 것 같다"는 느낌을 전했다.
다희 역시 "하연수는 내숭도 없고 가식도 없다. 힘들 때마다 눈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친해져 이제는 서로 응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단 댓글로 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제 개인 SNS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상처를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화가의 작품을 올린 후 질문하는 팬을 향해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검색)하실 용의가 없어 보인다"고 다소 짜증스럽게 답변해 논란을 자초했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해 물어보는 팬에게도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비꼬는 듯한 답변을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