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공개한 맥스 크림생수염편 후속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스토리로 하정우와 여자친구역의 이승미 그리고 이승미 친구역의 경리(나인뮤지스)가 등장, 두 여자와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해지는 여름 저녁, 크림生맥스를 마시는 하정우 앞으로 이승미가 경리에게 어때 보여?라고 속삭이자 크림생수염이 인중에 남은 하정우를 바라보며 맛있어 보여라고 대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내용의 설명과 함께 풍부한 크림 탑의 크림生맥스를 즐기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하정우는 영화 아가씨에 이어 맥스 광고에서도 남녀사이의 미묘한 심리를 능숙하게 표현하며 베테랑 맥주 모델답게 맛있는 맥주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을 다양하게 연출해 촬영 분위기를 선도했다.
맥주 광고모델로 처음 발탁된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친구의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크림生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지난봄 선보인 광고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연장선에서 스토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11년간 이어온 올 몰트 맥주의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맥스의 크림생수염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을 넓혀가겠다”고 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