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연구원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SDN은 네트워크 장비에서 컨트롤러 부분을 분리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기술로 애플리케이션기반 서비스 연동, 체계적인 중앙 집중 관리, 클라우드 환경의 네트워크 자동화를 할 수 있어 5G의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구현에 적합하다.
지난 2014년 유비쿼스와 공동으로 상용 스위치에 오픈 플로우(OF)를 기반으로 SDN을 개발한 후 중앙에서 데이터 트래픽을 유연하게 제어를 할 수 있는 SDN으로 지속 네트워크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에게 SDN기반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DN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으로 에릭슨엘지와 개발한 개방형 SDN은 5G의 IP·전송망 구성 요소 및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담당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계층과 연계하여 종단간 통신(End to End) 관리가 가능하다.
SDN을 서버가 집중되고 보안이 요구되는 곳에는 고객에 요구에 따라 인프라 자원을 고객 기반의 독립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자동화 및 통합관리를 통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용량의 트래픽의 처리가 필요한 WAN 구간은 전국적으로 구성되고 관리되는 WAN(원거리 통신망) 구간의 특성에 맞게 대용량 스위치를 기반으로 SDN으로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SDN을 클라우드와 연계하고 향후 5G 기반 백본망에 적용하여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구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