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담긴 주요 조세정책 등의 효과성 및 보완점에 대해 경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세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세일보 글로벌조세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17일(수) 연구회 특별회원인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초청, '2016년 세법개정안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후원으로 17일 오후 3시30분~6시 2시간30분 동안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2층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안창남 강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계, 학계, 세무사회 및 공인회계사회 등 전문가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조세전문가들이 패널(지정토론)로 참석해 2016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 및 기업 현장에 소속된 조세전문가들도 자유토론에 참여, 2016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광폭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초청
2016년 세법개정안 쟁점과 과제 토론회
-조세일보 글로벌조세정책연구회 제4차 토론회-
■ 일시 : 2016년 8월17일(수) 오후 3시30분~오후 6시
■ 장소 :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
■ 주최 : 조세일보 글로벌조세정책연구회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남구갑)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갑)
■ 후원 :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 사회 : 안창남 강남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 발제 :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 패널 :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갑순 동국대학교 교수
신상철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이종탁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태규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
홍성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재정금융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