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스마트하게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FAN페이봇'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페이봇 서비스는 고객이 설정한 예산 내에서 비용 항목별로 스마트하게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비서처럼 어드바이스를 제공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고객 개개인의 소비데이터를 심층분석해 해당 고객에게 적합한 소비관리 방법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소비가 평소보다 과한 특정월을 파악해 사전에 알림메세지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이 서비스는 내달부터 신한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스스로 소비패턴 분석을 정교화하는 학습과정을 거쳐 연내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적의 상품, 서비스,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마케팅 채널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