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해 1~7월 원주 청약시장은 2개 단지, 청약자수 3176명이었지만 올 1~7월에는 6개 단지, 청약인원도 1085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자 하반기 원주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국내 1군 건설사에서도 공급에 나서 이 지역 부동산시장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8월 원주시 태장동에 'e편한세상 원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7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59•7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e편한세상 원주'가 위치한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 약 11%가 거주할 정도로 선호도 높은 거주지로 꼽힌다. 하지만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태장동 전체 아파트의 78% 이상일 정도로 노후주택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원주'는 태장동에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위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채광, 통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4Bay 와 3Bay 설계를 혼합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세대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치된 것도 큰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