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논란 박신혜 <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네일아트 논란'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던 박신혜가 이번엔 사과글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은 4회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저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선택한 결정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굴 만큼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지워야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며 "여러분!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괜한 걸로 열 올리지 마시고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박신혜의 글 가운데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고 말한 부분을 지적하며 "전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박신혜는 사과글을 일부 수정했지만 사과 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계속해서 거세지자 박신혜는 결국 글을 삭제했다.
앞서 SBS '닥터스' 시청자들은 박신혜의 네일아트된 손톱을 지적했고 이에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스의 남은 4회분은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네일아트가 지워진 손톱 사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