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월미도, 경인 아라뱃길, 강화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도 꼽힌다. 더불어 도시 내부의 교통망 신설·확충과 외부 교통망과의 연계가 강화된 것도 한 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바야흐로 인구 300만 시대를 앞두게 된 인천의 최근 교통환경과 관련한 이슈를 살펴보면 이런 상황을 더 잘 알 수 있다.
인천은 지난 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완료한 것과 더불어 42년만의 버스노선개편을 통해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공항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특히 각 교통수단이 겹쳐지며 신도심-원도심 간의 연계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기존 교통소외지역으로 여겨지던 주요지역과의 연결 문제도 해결됐다.
인천이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검단스마트시티 개발과 검단새빛도시 개발 등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효과로 외곽의 신도시 이미지였던 서구 검단지역이 인천의 新중심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특히 서구와 검단지역의 아파트 매매와 관련해 문의가 많다. 특히 '검단 2차 우방 아이유쉘'의 경우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과 도보 5분대인 역세권임에도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며 "주거지로서 뿐만 아니라 투자지로서의 가치 또한 급상승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지역 서구 마전동 996-1번지 일대에 SM㈜우방건설산업이 분양하는 '검단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상 15층, 5개동, 총 3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인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22세대, 84㎡A 30세대, 84㎡B 11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검단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중소형 혁신평면은 물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내집 마련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