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롯데푸드 파스퇴르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가 PET형 위드맘 액상분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액상분유 최초로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고 식물성 DHA를 적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파스퇴르 측 설명이다.
통상,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는 농축산부로부터 무항생제(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지칭하는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비롯해, 축사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위드맘 액상분유는 이 같은 인증 조건을 통과한 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여기에 특허 받은 식물성 DHA까지 적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 멀티 프리바이오틱스 설계를 통해 아이 장 건강 배려는 물론,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춘 양질의 제품이라는 전언이다.
사용방법 또한 간편하다. 젖꼭지를 부착해 그대로 수유하면 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따로 분유를 물에 타거나 젖병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번 위드맘 액상분유 구매시 친환경 실리콘 젖병 브랜드 '앙뽀'의 젖꼭지도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롯데푸드는 위드맘 액상분유 출시 기념으로 1만명 체험단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파스퇴르몰, 11번가 등에서 체험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6입 세트를 증정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수유할 수 있어, 액상분유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400억원대까지 성장할 액상분유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유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