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총 236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1차는 961가구 15개동으로 전용면적 64㎡, 76㎡, 84㎡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화성 남양 현대 힐스테이트'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공급가가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확 줄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1개월 이내,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의 계약조건을 내걸었다.
'화성 남양 현대 힐스테이트'가 위치한 화성시는 송정산업단지, 마도송정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자동차연구소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화호 매립지에 관광레저 복합단지 송산그린시티(수용인원 15만명),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이 건설 중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1년 예정)를 통해 1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통은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여의도까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77번 국도 연결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안산시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은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건립 예정이며 남양초•중•고, 화도중, 송산초•중•고가 단지와 인접해있다. 또 인근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지구 및 송산 그린시티의 교육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 단지 내 약 2만826㎡의 넓은 근린공원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입주민의 쾌적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아울러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워크인수납시스템인 펜트리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어 시공사 선정, 토지 매입, 입주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이상 저렴한 편이다. 또 청약통장과 순위에 상관없이 조합원 자격이 되면 계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