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건설산업 관계자는 "구미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원평동은 구미의 행정상 중심으로 시청과 문화예술회관을 비롯 관공서와 기업, 금융기관 및 학원, 병원 등이 인접해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면적이 다수를 차지해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는데 이런 관심이 모델하우스 방문으로 이어져 주말포함 3일간 북새통을 이룬 것 같다"고 전했다.
구미 원평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으로 들어서는 '구미 신안실크밸리'는 지하 3층 ~ 지상 18층, 총 11개동, 전용 47~84㎡, 총 603세대로 들어선다.
단지는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하며 특히 신평초, 신평중, 신기초등학교의 경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안정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반경 2km이내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개의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할만하다.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과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테마가 있는 어린이놀이터, 순환 산책로를 연결하는 휴게쉼터 등이 위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건강한 삶의 기회를 보장한다.
주변 개발호재로는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이 도시의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른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 구미의 문화, 휴식,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이 사업에 2025년까지 총 66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미 신안실크밸리'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동쪽으로는 낙동강, 남서측에는 송정동산이 있어 조망도 훌륭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는 송정분수공원, 양지공원, 금오정공원 등이 위치해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 계약은 9월 7일~9일 3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