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36.3%(9434가구) 감소한 1만6578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전월 대비 41.0%(5658가구) 감소한 8140가구, 지방은 30.9%(3776가구)가 감소한 8438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는 만큼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많지만 물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서울 접근성 좋은 아파트를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사철을 맞아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 아파트를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전용면적 84, 101, 117㎡ 총 181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첫 계약금 등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실시하며 보증금(2년간 임대료 제외) 최대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주거비 마련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미회수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다. 또 보증금이 적어 깡통전세 걱정을 덜고 무리한 대출을 통해 집을 살 필요가 없어 하우스푸어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 84㎡ 기준 보증금은 1억5500만~1억850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가 22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101㎡는 보증금 1억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는 26만원, 전용 117㎡는 보증금 1억7500만~2억500만원, 월 임대료는 28만원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와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단지가 근린공원(6만8000여㎡)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바로 옆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과 홈플러스(풍무점)를 비롯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5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이용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이용이 편리해진다.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가 부담한 월 임대료는 소득세 신고시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월세 납부액의 10%, 최대 75만원까지다.(전용 84㎡ 이하의 주택에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 한함).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바세니안과 라고니가 단지 디자인에 참여해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됐다. 특히 전세대의 70% 이상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의 동 배치 설계 적용으로 세대 내부 채광, 통풍, 환기에도 우수하다.
커뮤니티의 경우 총 2개 동으로 들어서 있어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휘트니스장과 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며 독서실, 취미실, 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변시세보다 대폭 낮은 전세 보증금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 이사철이 다가오며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좋은 동호수 계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