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2015년 7월에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의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 투자 확대 발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퀄컴-컴퍼니케이 모바일 생태계 상생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와탭랩스는 IT 서비스의 장애를 분석하고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WhaTap) 개발사로 서버의 물리적인 상태와 서비스의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리는 것은 물론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장애의 원인을 예측하고서비스 운영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10년 이상 IT 서비스 개발 경력의 이동인 대표가 2015년 설립한 기업으로 2015년 국내 최초로 SaaS형 SMS(시스템 관리 시스템)를 선보였으며 9월에는 서버의 성능까지 관리할 수 있는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을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