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프리미엄급 PC케이스 '수트마스터 501S' 출시

앱코(대표 이태화)가 프리미엄 SI 솔루션 '수트마스터' 시리즈의 첫번째 케이스인 ABKO 수트마스터 501S RGB컨트롤 블랙 제품을 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앱코의 인기 케이스인 레인보우 시리즈와 오로라 케이스 등에서 채용되어 호평받고 있는 RGB 광원 컨트롤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넉넉한 내부 공간, 고무패킹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적재적소에 배치된 선정리홀, 내부 부품의 동작상태와 튜닝요소에 대한 시원한 뷰를 선사하는 측면 풀 아크릴창 등의 장점을 갖췄다. 
 
명품 케이스에 걸맞게 1T를 상회하는 중요부위 섀시 두께와 조립 편의성이 극대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상판과 하판 강판 두께가 1T를 웃돌고 메인보드와 HDD등이 장착되는 지지판넬과 그래픽을 장착하는 후면 PCI슬롯부의 1.2T 에 달하는 두께로 내구성을 보강했다. 

수트마스터 501S의 매력은 220(w)*510(d)*507(h)에 달하는 사이즈가 선사하는 쾌적한 조립환경과 여느 일반제품과 구별되는 섀시 두께 만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RGB 컨트롤이 가능한 컨트롤러와 함께 RGB 팬이 기본으로 3개 제공되고, 이에 대한 팬 속도를 조정 할 수 있는팬컨트롤러 역시 기본 탑재되어 있다.  시스템의 광원과 쿨링수준을 모두 별도 컨트롤 가능하며 , USB3.0 2개와 2.0 2개(총 4개)의 풍부한 멀티포트가 제공된다.

HDD(3.5") 최대 3개, SSD(2.5") 최대 10개, 혼합하여 11개에 달하는 저장장치를 장착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 배치도 일품이다. 또, 높이 160mm CPU 쿨러와 길이 450mm VGA를 장착 가능하고 상단 배기부와 전면 흡기부에는 각각 240mm 일체형 수랭쿨러를 장착 가능하다.

앱코는 프리미엄급 가운데서도 사양이 뛰어난 이 제품을 인터넷 최저가 8만1000원에 내놓았다. 앱코 관계자는 "프리미엄급 제품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