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지난해까지 36억 병이 판매된 맥스는 올해 8월까지 4억1000 만병이 팔리면서 만 10년 만에 40억 병을 넘어섰으며 1초당 13병씩 판매된 셈이다.
출시 첫 해인 2006년에는 4개월 동안 4000만병이 판매됐으나 4년 만에 연평균 판매량 4억5000만병으로 스테디셀러 맥주 반열에 오른 맥스는 크림거품으로 대표되는 품질에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크림生맥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크림거품이 지켜주는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며 독일 순수령을 따라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한 보리맥주이다.
또한 맥아 자체의 깊고 쌉쌀한 보리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국내 올 몰트 맥주시장을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4월 리뉴얼한 맥스는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만의 특징인 크림거품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부드러운 크림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으로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 품질경쟁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및 어워드의 수상과 함께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맥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업계 최초로 매년 세계 각국의 독특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스페셜호프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