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세관(세관장 김성원)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했다고 8일 전했다.
연고가 없는 60여명의 불우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주원을 찾은 김해공항세관 직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올해도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김해공항세관 아름드리 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방주원을 방문해 학용품, 생필품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김해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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