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에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촉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주변 차량들이 임산부 탑승 차량을 쉽게 인지함으로써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하는 공익캠페인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외에 임산부가 직접 이용하는 승용차에 부착 가능한 설치형 홍보물을 최초로 도입했다"며 "임산부의 주차에 대한 편의와 보호 등 사회적 배려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된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되며 총 1000개의 핑크택이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블로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만삭인 몸으로 힘들게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 많은 예비맘과 태아를 보호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서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