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별 공시지원금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예약판매에 들어간 애플의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의 1차 판매분 전량이 순식간에 마감됐다. 특히 최고 인기모델인 제트블랙 모델의 경우 2분도 안 돼 마감됐다.
SK텔레콤의 경우 1차는 온라인 예약 가입 시작 20분, 2차는 1시간 만에 끝났으며 KT의 경우 15분 만에 5만대를 돌파하며 조기 마감됐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 톡 슈퍼패스를 통한 가입자가 1분 만에 7777대 전량 마감됐다.
SK텔레콤의 3차 예약은 오는 20일까지 공식인증 대리점에서도 가능하며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자 전원에게는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는 전국 매장에서 접수 마감 없이 계속 예약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공식 개통 시작과 함께 택배뿐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21일 개최되는 출시 기념행사에는 추첨으로 뽑힌 100명을 초정, 1호 가입자 등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의 향후 예약가입은 전국 전용 한편 아이폰7의 공식 출고가는 32GB매장 및 아이폰7 예약가입 전용사이트(iphone7.uplus.co.kr)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개통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아이폰7의 출고가는 32GB 86만9천원, 128GB 99aks9900원, 256GB 113만800원이며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102만1900원, 128GB 115만2800원, 256GB 128만3700원이다.
사전 공지된 공시 지원금 수준은 LG전자가 다소 유리한 편이지만 2천원~7천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통신사에 따른 수혜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